황희찬 선발 울버햄튼 리버풀 무료 시청 실시간 중계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에서 주전을 차지한 공격수 황희찬이 사령탑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황희찬은 24일(한국 시간) 울버햄프턴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훌렌 대출 로페테기 감독은 그라운드 안은 물론 밖에서도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로페테기 감독은)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고 집중하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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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 브루노 러즈 감독 체제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황희찬은 득점 없이 1 도움에 그치며 팀 내 입지가 점점 좁아졌고, 그 사이 울버햄프턴도 강등권인 19위까지 밀려났다. 결국 울버햄프턴은 성적 부진으로 라지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로페테기 감독에게 지휘를 맡겼다. 황희찬은 대출 로페테기 감독 취임 후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으며 주전으로 떠올랐다. 특히 8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대회 리버풀 FC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을 작렬시켰다. 그는 로페테기 감독은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세세하게 자리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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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장 오른쪽과 왼쪽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도 정확히 지시한다며 전술적으로 명확하게 지시해 선수 입장에서는 편하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점차 반등 조짐을 보이던 울버햄프턴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시즌 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대출 선발 출전한 황희찬도 45분을 소화하며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황희찬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다. 전후반 모두 (맨시티를) 위협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맨시티전 완패는 상대 공격수 엘링 홀랑드(노르웨이)를 막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홀랜드는 25골로 올 시즌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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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랑드와 과거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황희찬은 경기 전에도, 나중에도 홀랑드와 만났다. 현시점에서 최고의 선수다. 홀랜드는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그와 뛴 것이 대출 자랑스럽고 그의 활약을 볼 수 있어 또 자랑스럽다.”면서 “홀랜드는 앞으로도 계속 최고 선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계속 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당당한 한글 유니폼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보여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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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3-0 승리로 끝났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경기 전 연습복에 음력설을 축하하는 문구를 넣었다. 울버햄프턴 구단주는 중국인으로 울버햄프턴 구단 공식 SNS 계정에는 이날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복이 공개됐다. 대출 이 트레이닝복은 계명년을 맞아 선수 트레이닝복 등에 토끼 그림을 그려 넣었고 위에는 한자로 표기된 선수 이름이, 아래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뜻의 중국인 인사가 중국어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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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 영어 표기에 대해 중국이 ‘설’ 혹은 ‘음력 새해’라는 단어가 아닌 ‘차이니즈 뉴이어’임을 고집하는 가운데 울버햄프턴 구단 공식 계정 역시 ‘차이니즈 뉴이어를 축하한다’는 영어 메시지가 들어왔다. 대출 그런데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뛴 황희찬은 울버햄프턴 선수 중 유일하게 한자 이름이 아닌 한글로 황희찬을 새겼다. 황희찬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훈련복을 입고 그라운드에 서 있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한글’이라는 글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