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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본선 20호 골에 도전한다. 3년 만에 UCL 16강에 성공한 토트넘은 AC 밀란과 맞붙게 됐다. AC 밀란과의 공식 경기 첫 출전을 앞둔 손흥민은 UCL 본선 무대에서 19골 5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스포르팅, 마르세유와 함께 D조에서 맞붙은 토트넘은 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9년 만에 UCL 토너먼트에 오른 AC 밀란은 첼시에 밀려 E조 2위를 기록했다. 대출 FA컵 32강 프레스턴전 멀티골 이후 2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고 있는 손흥민이 UCL에서 골 소식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히샤를리슨과 함께 올 시즌 토트넘 선수 중 UC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인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의 화력을 위해 득점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13 실점을 허용한 AC 밀란의 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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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 여부와 함께 올리비에 질과 해리 케인의 스트라이커 대결도 눈길을 끈다. AC 밀란의 전방을 맡고 있는 질은 22-23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최다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 케인은 UCL 6경기 1골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총 19골을 기록한 만큼 여전히 무서운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직전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딛고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대출 양 팀 모두 주전 수비수가 부재한 가운데 정면 대결을 앞두고 있다. AC 밀란의 마이크 메냥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결장했으며 토트넘의 유고 롤리스도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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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부재 속에서 양 팀의 골대는 각각 치프리앙 타테르산느와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킬 예정이다. 토트넘의 경우 미드필더진도 부상과 징계로 공백이 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대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고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이브 비스마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AC 밀란은 중반 주축인 아스마엘 베나세르가 이번 경기를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하면서 베나세르, 산드로 토나리 중반의 조합을 정상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AC밀란과 토트넘의 22-23 UCL 16강 1차전은 15일 수요일 오전 5시 TV채널 스포티브이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토트넘과 AC 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 스포티브이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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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2022-23시즌 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다음 달 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출 토트넘은 12일 레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1-4로 대패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 제거 수술 후 복귀 전이라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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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득점 여부와 함께 올리비에 질과 해리 케인의 스트라이커 대결도 눈길을 끈다. AC 밀란의 전방을 맡고 있는 질은 22-23 UCL 조별리그 6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최다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대출 토트넘 케인은 UCL 6경기 1골에 그쳤지만 올 시즌 총 19골을 기록한 만큼 여전히 무서운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직전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딛고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