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경기 무료 중계 토론토 vs 볼티모아 시청
1년 2개월 만이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돌아온다. 그를 괴롭힌 아픔은 없다. 불굴의 의지로 재활치료를 거쳐 다시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그는 팀에 도움이 될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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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정확히 1년 2개월 만이다. 그는 당시 왼팔에 통증을 느껴 4이닝 만에 강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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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 염증이 발견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다. 동산고 2학년이던 2004년 4월 같은 부위를 수술해 두 번째 토미 존 소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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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존 설리를 받으면 통상 재활 기간만 12~18개월이 걸린다. 35세 류현진에게는 쉽지 않은 기간이었다.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나둘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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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해 말부터 단계별 투구 훈련을 통해 공을 던지는 거리를 조금씩 늘렸다.
이어 5월 불펜 피칭, 6월 라이브 피칭을 잇달아 소화하며 복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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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등판해 투구 수를 늘려갔다.
22일 트리플A경기에서는 패스트볼 최고시속을 90.8마일(약 146km)까지 끌어올리는 등 6이닝 3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재활치료를 거쳐 수술한 부위의 통증은 한 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