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라이브 방송 중 남성 출연자가 아닌 PD를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이나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쏠로'(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제가 통증이 있는지 얼마 지나지 않은 채 촬영을 했다. 촬영을 하고 나서 많은 치료를 받은 것 같아. 응원의 힘 덕분에 밝아졌다. 정신 차리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방송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순자는 나는 아직 혼자다. 아기를 잘 키우고 가정을 잘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영호와 현실 커플설에 대해서는 출연자분들과 함께 놀러가게 됐다. 중간에 영호 씨가 나를 픽업해 가는 과정이 있었는데 거기서 찍혔어. (연인은) 아니야. 친구다. 나도 아쉽다고 해명했다.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특별한 러브라인이 없어 최종 선택에서도 선택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자는 이날 남성 출연진과 나이가 맞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남규홍 PD가 “우리 PD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순자는 ‘나는 솔로’ 제작진인 PD를 좋아했다고 인정해 놀라움을 안겼다.
순자는 라이브 방송을 위해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이 좋아했던 PD와 만나 놀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은 영숙이 등장하는 순간 22만 명을 기록, 총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가 25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자랑했다.
‘나는 솔로’ 용식과 현숙, 영철과 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지만 촬영 이후 결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