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AC밀란 토트넘 손흥민선발 무료시청 실시간
투남 공격수 해리 케인(29)이 손흥민(30)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의 부진을 깨고 모처럼 승리를 거뒀다. 0-0 접전을 벌인 46분 손흥민과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가볍게 내준 패스를 케인이 받아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 공은 풀럼 골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토트넘은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이겼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44번째 합작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통틀어 이들보다 대출 더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는 없다.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 세르지오 아구엘로-다비드 실바도 송-케 듀오의 화력에 못 미친다. 케인은 또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인 266골의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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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부터 1970년까지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지미 그리브스의 266골 기록과 동률이다. 케인은 앞으로 1골을 추가해도 토트넘 역대 최다골 단독 1위에 오른다. 케인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손흥민과 서로 골을 주고받았다. 그러자 상대 수비수들이 우리를 세트로 막기 시작했다. 내가 안쪽으로 들어가자 손흥민이 나에게 패스한다는 것을 모두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은 오랜만에 둘이서 골을 넣었다. 손흥민에게도 중요한 도움이었다. 대출 손흥민은 매일 열심히 훈련한다. 최근 골도 넣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이기려면 우리 모두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AC 밀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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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AC 밀란의 16강 1차전은 2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2차전은 3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맷 도허티가 떠나면서 페드로 포로들을 출전 명단에 올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출 영국 풋볼런던은 1일(이하 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을 마친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뒤 시작되는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을 앞두고 25명의 출전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1월 떠나는 선수들이 생기면서 논홈 글론 선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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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시즌 도중 데얀 크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영입해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 이들은 후반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토트넘이 UCL 진출권을 따내는 데 기여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대출 1년 뒤인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했다. 현재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올여름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의욕적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10월 중순 이후 삐걱거리는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공격진에는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우측 윙백 보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두 자리를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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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격 측에는 알나웃 단주마가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브리앙 힐은 세비야로 임대 이적하게 되며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크루셉스키, 히샤리슨, 루카스 모우라에 더해 단주마가 공격라인에 포진한다. 오른쪽 윙백 포지션에는 기대를 모았던 포로가 도착했다. 대출 토트넘은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로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포로들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되며 올여름 의무 이적 옵션이 있다. 등번호는 23번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완전 이적 옵션 금액은 4000만 유로(약 536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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