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라인업 확인
오징어게임 시즌2 다른 주역들 깜짝 발표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캐스팅에 기대감 폭발
시즌2 대본리딩 현장에서 한자리에 모이다
넷플릭스(Netflix)가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한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까지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이 확정된 작품의 또 다른 주역들을 전격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라인업에는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는 배우들의 이름이 나란히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30일 개봉을 앞둔 ‘셀럽리티’에서 또 한 번 넷플릭스와 만난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룹 아이즈원 멤버부터 시작해 솔로 가수로서의 활약에 이르기까지 뮤지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유리,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해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TV는 물론 영화, 연극, 뮤지컬까지 전 분야에서 넓은 스펙트럼과 깊은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온 강애심 역시 시즌2 캐스팅이 확정됐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온 이다윗은 영화 ‘남한산성’과 ‘사바하’로 각각 황동혁 감독, 이정재와 맺은 인연을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다시 이어가게 됐다.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진욱도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하며 ‘수상한 그녀’ 이후 황동혁 감독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수려한 연기를 보이며 경계 없는 아티스트로 활약해온 최승현(BIGBANG TOP)과 영화 ‘윤신혜가 사라졌다’, ‘동감’ 등에서 보여준 호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노재원도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롭게 등장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디피’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한 데 이어 첫 주연작 드라마 ‘가슴이 뛴다’로도 활약 중인 원지안의 출연 소식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로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역들은 23일 열린 대본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여 시즌2의 본격적인 여정을 위한 출발을 함께했다.